[6편 이동경로]

* 니가타역  >  니가타 시티 아쿠아리움




[193. 구글맵이 알려준데로 버스를 타러 왔습니다.]


니가타역 반다이출구에 내려서 왼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바로 나옵니다.



[194. 일본 첫 장거리 버스이동이라 기대됩니다.]


물론 생각보다 멀진 않았지만... 20~30분 정도 갔습니다.
사진은 시간표가 나와있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군요.



[195. 버스를 탑니다.]


일본의 버스는 특이하게도 뒷쪽에서 탑승하고, 앞쪽에서 정산하며 내리는 시스템입니다.
물론 저는 스이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찍어주면 됩니다.



[196. 버스가 출발하기 전, 잠깐 정면에서 찍어봅니다.]


앞쪽의 저 기계가 바로 교통카드 + 정산기 + 동전변환기 입니다.
사진은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그 기능이나 만큼 기계도 생각외로 큽니다.



[197. 한국이랑 똑같습니다. 내리려면 벨을 눌러야합니다.]


벨에는 "내릴 고객님은 이 버튼을 눌러주세요" 라고 적혀있습니다.



[198. 구글지도가 알려준 정거장에서 내렸는데 뭐가 많이 없습니다.]


뭔가 잘못 내렸다 싶어 찾아봅니다.



[199. 알고보니 마린피아에서 그나마 가까운 정거장까지 가는 버스를 선택해준 것 이었습니다.]


이곳에서 15분 ~ 20분을 걸어서 이동합니다.



[200. 니가타 시티 아쿠라리움, 마린피아에 도착했습니다.]


정식 명칭은 마린피아니혼카이(일본해) 입니다만, 다들 마린피아로 부릅니다.
한국정부는 일본해라는 명칭을 안쓰기 때문에, 앞으로의 여행기에서는 마린피아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로 합니다.



[201. 내렸는데, 생각보다 많이 춥습니다.]


바다이긴 바디인가 봅니다. 저~멀리 수평선이 보이죠?



[202. 해풍이 많은 지역인지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.]


한국과 같은 대규모 풍력단지는 아니고, 그냥 지역공급에 쓰는 소규모인것 같더군요.



[203. 각설하고, 안쪽으로 들어와봅니다.]


동물원에서 일하는 동기한테 여러 물고기를 물어봤는데, 잘 모르겠다는 반응뿐이라 굉장히 슬펐습니다.



[204. 전기뱀장어나 장어 비슷해보이죠?]




[205. 여기 물고기들은 죄다 아래로 깔려있네요.]


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했습니다.



[206. 계속 구경하다보니 이런 명패들이 나타납니다.]


JAZA, 일본 동물원 수족관협회의 회원장이라는 것 같군요.
우리나라에도 서울대공원이 중심이 되어서 개설된 사단법인 KAZA(한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)가 있지요.



[207. 동물전공이 아니다 보니 "와~이쁘다" 정도만 하고 지나갑니다.]




[208. 색이 참돔 비스무리 하게 닮았네요.]




[209. 이쪽은 색이 열대어종 인 것 같습니다.]


저 위쪽에는 엄청나게 큰 가오리가 지나가지만 무시하고, 나머지 작은 물고기들은 열대어종이지 싶습니다.



[210. 거의 모든 수족관마다 다 있는 터널형 수족관입니다.]


정말 다양한 물고기들이 지나가더군요.
개중에서는 왼쪽 상단에 보이는 엄청난 물고기떼들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.



[211. 이쪽에 있는 물고기는 양식한 물고기인데 좀 특이합니다.]


여기 마린피아에서 단독적으로 양식에 성공한 물고기라는데,
솔직히 그냥 참돔 같아 보입니다.



[212. 이런 시스템을 가동해서 수족관에 물을 공급한다고 합니다.]




[213. 물을 따와서 여러가지 정수과정을 거친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.]


기계전공이라 어느정도 이해는 갔지만, 일어를 잘 모르니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.
대충 순환펌프로 물을 정화한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.


[214. 마침 돌고래쇼를 시작해서 좀 대기하다가 들어가봅니다.]


사진상에는 얼마 없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.



[215. 풍덩!]


요즘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라서 오랜만에 봤다는 느낌도 있었지만,
우리나라에서는 동물학대 등의 이유로 없어진 문화라서, 조금 찡한 마음으로 봤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.

다음 시간에는 니가타의 '원조' 타레카츠동집을 가보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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