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행기(飛行機)





[2편 이동경로]

*인천국제공항 ->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

(항공로) EGOBA G597 LANAT Y71 XAC Y233 UTIBO Y108 KAIHO








[23.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. 비행을 시작합니다.]






[24. 게이트에서도 조종사가 비행기 셋팅을 하고 계신 것이 보입니다.]







[25. 확대해 보니 이런게 있군요.]


피치항공의 마스코트가 "잘오셨어요" 라는 깃발을 들고 있습니다.

비행기의 경우 왼쪽에 앉으신 분이 기장(줄 4개), 오른쪽에 앉으신 분이 부기장(줄 3개)입니다.





[26. 비행기의 문 앞입니다]


우리나라 비행기에는 한글로 주의사항들이 적혀있는데,

일본항공기 이다보니 일본어로 적혀있네요.




[27. 이제 기체 안으로 들어갑니다.]


입장하면서 보이는 팻말에

"액체류는 비행기 위쪽 선반에 넣지 마세요" 라고 나와있습니다.





[28. 피치항공의 기내는 의외로 평범합니다]


저가항공사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이 있어 걱정을 많이했는데,

생각보다 평범합니다.





[29. 창가자리로 요청하지 않았는데 창가자리입니다.]


피치항공의 경우 돈을 주고 좌석지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.

다만 저는 돈이 없어 좌석지정을 안헀는데, 내심 원했던 창가자리를 받아 기분이 좋네요 ㅎㅎ





[30. 피치항공의 좌석 간격, 생각보다 좁습니다]


허리를 꼿꼿히 세워야 이정도 간격이 나옵니다.

키가 170cm 넘으시는 분들은 아마 지옥과 같은 2시간이 되지 싶습니다.


담배심부름으로 산 면세점 담배는 앞자리 안쪽으로 넣어둡니다.




[31. 비행기가 움직이더니 출발하기 시작합니다]


스무스 하게 움직여서 게이트와 90도 각도로 정렬합니다.





[32. 날개를 내리고 출발을 시작합니다.]


.





[33. 인천공항 메인터미널을 지나고 있습니다.]


이제 제2 터미널이 완공되면 메인터미널이 아니라 제1터미널, 제2터미널로 나누어 집니다.





[34. 가볍게 날아서 이륙합니다.]


북쪽방향으로 이륙해서, 좌선회 하는 평범한 절차를 사용합니다.


인천공항은 여름철 남동풍 영향으로 남향이륙을 주로 사용하고,

겨울철에는 북동풍의 영향으로 북향이륙을 주로 사용합니다.




[35. 안양 상공에서 야경입니다.]


항상 북향으로 이륙을 하면 안양 상공을 지나치게 되더랍니다.





[36. 안전벨트 싸인이 꺼져서 기내식 메뉴를 보고 있습니다.]


피치항공을 타신 분은 아시겠지만, 피치항공을 물 조차도 사먹어야 하는 항공사입니다.


오늘은 좌측 하단, 900엔짜리 카라메시 스타일 덮밥을 먹어봅니다.




[37. 주문을 하자 티슈와 물티슈, 나무젓가락이 제공됩니다.]


제 카메라와 여권이 같이 찍혔네요.

덮밥 먹는데 숟가락을 같이 안주는 것은 일본의 특징인것 같더라구요.


승무원님이 10분~15분 정도 걸린다고 말씀해 주시고 가셨습니다.




[38. 따뜻하게 데워진 덮밥이 나왔습니다.]


용기가 상당히 뜨거워서 캐빈 승무원분께 받는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.





[39. 생선과 새우, 문어가 올라간 카라메시 덮밥]


은박지를 벗겨 확인해보니 굉장히 맛있는 냄새가 올라옵니다.

옆자리가 비어서 다행이지, 안 비었었다면 굉장한 민폐였을 것 같네요.


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.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다음 여행에서도 또 먹을 거 같네요.




[40. 최종 착륙태세에 들어갑니다.]


승무원이 영어로 최종접근 코스에 들어간다고 알려옵니다.


기내식을 먹고 잠깐 졸은지 얼마나 됐다고 착륙한다고 하네요. 역시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답습니다.




[41. 도쿄의 야경이 조금씩 보입니다.]


도쿄만을 따라서 활주로로 접근하면서, 도쿄의 야경이 보입니다.


도쿄의 마천루에 빨간색 불빛이 반짝이는 모습이 장관이네요. 사진상으로 표현이 잘 안되서 아쉽습니다.





[42. 착륙했는데 승무원이 이런 편지를 전달해줬습니다.]


개인적으로 모으는 비행 기록지가 있어 써달라고 요청했는데,

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.




[43. 도쿄 하네다 공항 입국장 도착]


편지를 받고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발을 내딛었습니다.

다음 3편에서는 일본에서 뵙겠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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